윌 아이 앰이 깜짝 등장하게 될 무대는 개파르타(김민수, 유남석, 이종수)의 콩트 ‘양꾼기획’.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연예기획사를 배경으로 춤, 노래, 몸개그, 언어유희를 선보이는 코너다.
윌 아이 앰은 세계적인 엔터테이너답게 언어와 문화의 벽을 뛰어넘는 끼를 발휘해 객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미국 유명 그룹 블랙아이드피스(Black Eyed Peas)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윌 아이 엠은 지난 27일 방한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코빅2’제작진은 “챔피언스리그의 첫 무대를 세계적인 톱스타와 함께 열게 되어 정말 기쁘다. 국내 정상급 개그맨들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겨룰 챔피언스리그의 위상이 더욱 높아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윌 아이 앰의 활약상은 3월 3일 (토) 밤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