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29일 일본 가고시마 가모이케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선발등판한 서동환은 5이닝 5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km. 롯데는 비록 패했지만 선발 김수완이 3이닝 1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타선에선 김대우가 3타수 3안타 1도루로 활약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