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곽현화, 나대지 마” 열애설 부인

입력 2012-03-02 15: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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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이 곽현화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방송된 YTN ‘뉴스앤 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김경진은 최근 불거진 곽현화와의 열애설에 대해 “곽현화가 떡볶이를 사준다고 해서 나갔는데 사진을 찍자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경진은 “사진을 찍는데 갑자기 뽀뽀하더라. 어떡하겠느냐. 가만히 있었다. 곽현화가 다음날 SNS에 올려서 이렇게 된 거다. 곽현화 너무 나대지 좀 마라”라고 말했다.

또 “곽현화는 내 이상형이 아니다. 내 이상형은 난 의지하지만 나에게 의지 하지 않는 여자”라며 자신의 이상형 밝혔다.

앞서 13일 곽현화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경진의 볼에 뽀뽀하는 셀카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의혹을 샀다.

하지만 다음날 김경진은 트위터를 통해 “곽현화와 사귀느니 군대를 한 번 더 간다. 내 스타일 아니다”라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에 곽현화도 “나는 너랑 사귀느니 평생 처녀로 늙어 죽을 테다”라며 반격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 출처 | YTN 방송, 곽현화 미투데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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