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공찬, 캐릭터 잠옷 입고 길거리 활보…왜?

입력 2012-03-02 16: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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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의 바로-공찬이 호랑이와 다람쥐로 변신했다.

B1A4는 2일에 방송되는 ‘B1A4의 깨알 플레이어’(이하 깨플)에서 12주동안 SNS 200만 명 팔로워를 만드는 미션 수행을 위해 홍보 총력전에 돌입했다.

B1A4 멤버 바로와 공찬은 다람쥐와 호랑이 캐릭터 잠옷을 입고 서울 시내 10여 곳을 돌며 홍보 UCC를 제작했다.

특이한 분장에 가는 곳 마다 주위 사람들의 눈길을 끈 두 사람은 시민들과 B1A4가 자체 제작한 ‘다람쥐 공주’ 송을 부르며 함께 춤을 췄다.

또 그들은 전통 의상 소품이 갖춰진 스티커 사진 가게에서 가위 바위 보를 통해 임금과 왕비 옷을 입고 ‘해를 품은 달’을 패러디 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밖에도 산들은 신우의 일일 매니저를 자청하여 신우가 출연 중인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현장에서 기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명함을 돌렸지만 익숙치 않은 제작 발표회장 분위기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한편 리더 진영은 그동안 깨플을 하면서 느낀 점을 재미난 가사로 풀어 깨플 송을 제작하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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