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연주-돈스파이크, 8년 교제끝에 결별

입력 2012-03-02 16: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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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한 가수 장연주와 작곡가 돈스파이크. 사진출처 | 돈스파이크 트위터

가요계 공개커플 가수 장연주(34)와 작곡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35)가 최근 결별했다.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1월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2002년 장연주가 1집을 준비할 때 가수와 편곡자로 처음 만나 2005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로써 8년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음악동료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월 24일 발표된 장연주의 싱글 ‘첫끼’는 돈스파이크가 편곡했다. 2010년 ‘플레이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란 음반레이블을 함께 만든 두 사람은 앞으로도 음악적 동료 관계는 유지될 전망이다.

싱어송라이터 장연주는 ‘여가’, ‘얼굴이 못생겨서 미안해’, ‘섬싱 스페셜’ 등 특색있는 곡으로 마니아 팬층을 구축해왔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의 미션곡을 편곡하며 유명해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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