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신수지 “뮤지컬 배우가 꿈”

입력 2012-03-02 16: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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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사진제공|SBS

리듬체조 요정 신수지(21·세종대)가 뮤지컬 배우를 향한 꿈을 드러냈다.

신수지는 4일 방송되는 SBS '도전1000곡‘에 모델 이선진과 커플을 이뤄 출전했다.

신수지는 흔들림 없는 목소리와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출연자들을 사로잡았다. MC 이휘재는 “당장 계약하자”며 러브콜을 던졌고, 신수지는 “뮤지컬 배우가 꿈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이무송은 배우 사희와 함께 팀을 이루어 황금열쇠를 노린다. <도전1000곡>에 첫 출연한 배우 사희는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까지 모든 장르를 소화하며 이날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사희와 동갑내기인 구지성에도 눈길이 쏠렸다. 구지성은 “사희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겨뤄볼 만한 것 같다”며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는 이외에도 한무-정종철 개그맨 선후배 커플과 엠블랙도 출연했다.

이들의 화려한 노래솜씨는 오는 4일 오전 8시 10분 SBS를 통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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