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현영 남편, 은근히 나 닮았더라”

김용만이 현영 남편이 자신을 닮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김용만은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현영의 결혼 소식이 나오자 “현영 씨 축하한다. (결혼식장에 가서 보니) 신랑이 진짜 은근히 나를 닮았더라. 막상 나 닮은 신랑감 찾으려면 진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준 것.

김용만의 발언에 박슬기는 “잘 꿰뚫어 보니깐 도톰한 광대가 비슷한 것 같은데 느낌은 전혀 다르다. 현영 씨 남편은 김용만 씨와 달리 키도 훤칠하고 완전 동안에다 결정적으로 미남이다. 지지지지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용만은 “현영 씨 데려가면 복 받은 거다.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현영은 3월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그랜드홀에서 4세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인 A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출처=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