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세븐은 “내가 연습을 하던 13년 전만 해도 YG에 자랑거리가 없었다. 초라한 지하 연습실에서 연습했지만 지금은 정말 환경이 좋다”고 말했다.
세븐이 꼽은 YG의 가장 큰 장점은 연습생들이나 가수들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는 “회사 내에 체력관리실과 영양사, 트레이너와 구내식당까지 있다. 식사를 거르지 않고 세끼를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단점은 긴 연습기간. 세븐은 YG의 단점을 묻는 말에 “연습기간이 길다. 완성이 될때까지 섣불리 데뷔하지 못한다”며 “저 같은 경우도 4~5년을 연습생으로 있고 빅뱅이나 2NE1도 그 정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 출연한 미쓰에이 수지는 JYP 시스템의 장점으로 춤과 노래는 물론 성교육, 인성교육까지 해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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