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치홍의 손바닥. 스포츠동아DB
굳은살 반 쯤 떨어져도 타격훈련
“정확도 높여 안타+타점생산 올인”
7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 타격훈련을 마친 KIA 안치홍이 진지한 표정으로 라커로 돌아갔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순철 수석코치는 “스스로를 끝없이 채찍질 한다. 저 정도면 잘 하고 있는데도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배팅 장갑을 벗은 안치홍의 손바닥은 차마 쳐다보기 힘들 정도였다. 몇 번을 반복해서 벗겨진 굳은살이 이제는 더 커져 반 쯤 떨어져 있었다.(사진)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을 텐데 그 손으로 또 수 십 번 공을 때렸다. ‘힘들지 않냐’고 묻자 “지금이 체력적으로 가장 떨어지는 시기일 뿐이다”고 답한 후 다시 수비연습을 위해 뛰어 나간다.
성적을 봤을 때 안치홍의 프로 생활은 순탄 그 자체다. 2009년 데뷔 하자마자 주전 2루수로 올스타전 MVP,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 해 기록한 홈런 14개는 역대 고졸 신인으로는 김재현, 이승엽, 김태균에 이어 4번째 기록이었다. 2010년 타격과 수비가 더 완성됐고 지난해 115경기에서 119안타를 때리며 타율 0.315로 타격 6위, 2루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그러나 만족하고 안주할 안치홍이 아니다.
안치홍은 “지난해 좋은 성적을 올렸지만 어깨 수술로 훈련이 부족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근력 훈련에 전념해 스프링캠프를 준비했다. 순발력을 키워 타격 때 정확도와 파워를 함께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최대한 안타를 많이 치고 타점을 올리는 것이 팀이 승리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치홍은 서울고 2학년 때 대통령배 타격 3관왕을 했고 3학년 때 5할 타율을 기록한 최고의 유망주였다. 골든글러브 2루수에서 다시 국가대표 꿈에 도전하고 있는 안치홍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
오키나와(일본)|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강민경, 대학생이라 해도 믿겠네…과감한 크롭티 룩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5462.1.jpg)
![쉰 앞둔 채정안, 늘씬 복근+어깨라인 ‘20대라고 해도 믿겠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2583.1.jpg)



![정동원 오늘(19일) 생일…트롯픽 이벤트 주인공 [DA차트]](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0/133498921.1.jpg)
![김원훈♥엄지윤 4월1일 결혼…린 “나 축가야?”, ★들 난리 [DA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60389.1.jpg)
![위하준, 터질 듯한 어깨+허벅지 근육…‘화가 잔뜩 났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2632.1.jpg)





![성시경 “웃기는 게 중요”…논란의 ‘고막남친’ 탄생 비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7/133551301.1.jpg)



![홍상수♥김민희, 子와 공항 포착…“아기 귀여워” [DA이슈]](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5315.1.jpg)
![강호동 비빔밥, 사실 봄동 아니었다? 충격 진실 [DA클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7/133551505.1.jpg)


![클라라 근황 포착, 중국풍 의상 입고 F1 행사 참석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9686.1.jpg)
![‘지드래곤 이웃’ 최세영, 초럭셔리 월세만 650만원…수익 더 놀라워 [DA클립]](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6516.1.jpg)
![박민영, 밥 안 먹고 물만 마시더니…가녀린 어깨 라인 ‘깜짝’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6061.1.jpg)
![강민경, 대학생이라 해도 믿겠네…과감한 크롭티 룩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5462.1.jpg)
![[SD 장충 라이브] ‘실바 트리플 크라운’ GS칼텍스, 현대건설전 3-0 승리로 봄배구 막차 탔다!…남녀부 모두 PS 대진 완성](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9644.1.jpg)


![[SD 인천 라이브] ‘1골·1도움’ 엄원상 앞장선 대전하나, 개막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선두경쟁은 지금부터](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8/133560320.1.jpg)
![[SD 장충 인터뷰] 감독 커리어 첫 봄배구 진출 달성한 이영택 GS칼텍스 감독, “선수들이 잘해줬다…이렇게 떨리는 경기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8/133560356.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