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뽀뽀뽀’에서 쌍라이트 형제로 활약했던 조춘은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디.
이날 조춘은 “데뷔 전 실제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활동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또 출연진은 조춘이 실제 겪었던 역사 속 사건들에 대해 들려주자 놀란 입을 다물 줄 몰랐다는 후문.
또 이날 조춘은 험악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익살맞은 악당 연기로 ‘뽀뽀뽀’에서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회상했다.
이날 녹화에는 ‘으악새와 아낙네들’ 특집으로 전원주, 정동남, 조춘, 김학철, 이수나, 이숙이 참여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15분.
사진 제공=MBC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