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라이트 형제’ 조춘 “과거 김두한의 행동대원 활동” 깜짝 고백

입력 2012-03-12 14:16: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왕년의 스타’ 조춘이 실제로 김두한의 행동대원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1980년대 ‘뽀뽀뽀’에서 쌍라이트 형제로 활약했던 조춘은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디.

이날 조춘은 “데뷔 전 실제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으로 활동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또 출연진은 조춘이 실제 겪었던 역사 속 사건들에 대해 들려주자 놀란 입을 다물 줄 몰랐다는 후문.

또 이날 조춘은 험악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익살맞은 악당 연기로 ‘뽀뽀뽀’에서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회상했다.

이날 녹화에는 ‘으악새와 아낙네들’ 특집으로 전원주, 정동남, 조춘, 김학철, 이수나, 이숙이 참여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15분.

사진 제공=MBC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