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무비꼴라쥬가 함께한‘달팽이의 별’VIP시사회 성황리 개최

입력 2012-03-12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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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 강원래-이송 부부, 조국 교수, 김탁환 작가, 김황식 국무총리/조영찬-김순호 부부/이승준 감독. 사진제공=CGV

‘달팽이의 별’의 VIP시사회를 CGV 무비꼴라쥬가 적극 지원에 나섰다.

CJ CGV(대표 서정)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CGV 무비꼴라쥬는 ‘2012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이하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을 맞이하여 한국 독립영화 개봉작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가운데, 3월 8일, CGV 무비꼴라쥬가 함께 한 ‘달팽이의 별’ VIP시사회가 CGV 왕십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시사회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임상엽 CJ CGV 경영지원실 상무, 윤익준 CJ CGV 마케팅본부 본부장를 비롯하여, 강원래-이송 부부, 방송인 남희석, 배우 최강희, 조국 교수,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 김탁환 작가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달팽이의 별’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왼쪽부터 감독 및 주인공 부부 외 사회자 이동우, 윤익준 CJ CGV 마케팅본부 본부장/임상엽 CJ CGV 경영지원실 상무. 사진제공=CGV



이날은 일반영화 버전과 함께 한국 다큐멘터리 최초로 선보이는 배리어프리영화 버전도 함께 공개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다양한 시각으로 폭 넓은 관객층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CGV 무비꼴라쥬는, 상영 기회가 극히 제한적인 다큐멘터리 장르에 대한 응원과 더불어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였기에 더욱 적극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유수 영화제들의 찬사에 이어 오피니언 리더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달팽이의 별’ 이번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을 통해 다큐멘터리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어느덧 2주차를 맞이했다. 적극적인 지원 속에 ‘열여덟, 열아홉’, ‘줄탁동시’, ‘말하는 건축가’, ‘로맨스 조’ 등 화제의 독립영화들을 스크린을 통해 공개하며 활발한 관객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꾸준한 상영작에 대한 홍보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화제작들에 대한 응원 또한 놓치지 않았다.

매주 이어지고 있는 개봉작 ‘셀럽 추천영상’ 공개와 민간독립영화전용관 후원을 위한 ‘셀럽 응원영상’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한 ‘파수꾼 Plus’ 기획전에 이은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인 ‘무비꼴라쥬 독립영화 페스티발’은 전국 CGV 무비꼴라쥬 전관(강변, 구로, 대학로, 상암, 압구정, 동수원, 오리, 인천, 서면)에서 계속된다.

사진 제공=CGV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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