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현, 이파니에 “차라리 너랑 살고 싶다” 충격 고백

입력 2012-03-13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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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대현이 이파니에 “차라리 너랑 살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성대현은 SBS Plus 이혼위기 극복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기획 허윤무, 프로듀서 김경남)’에 함께 출연한 이파니에게 이 같은 충격 고백을 한 것.

2월 29일 ‘미워도 다시 한 번’은 4기 부부들의 이혼 극복을 위해 일산의 한 체육관에서 ‘스파링’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에는 MC 이봉원, 박미선 부부와 함께 성대현, 이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스파링’일일 코치로 나섰다.

본격적인 ‘스파링’진행 후, 대화 협상 전문가를 초빙해 ‘칭찬을 먼저 해주기’, ‘미래형으로 대화하기’로 부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진행했다.

이를 응용해 보라는 요구에 성대현과 이파니가 부부간 대화를 재현했다. 이 과정에서 성대현은 “차라리 너랑 살고 싶다. 넌 정말 내 부인이지만 진짜 얼굴이 예쁘다. 몸매도 예술이다. 모난 곳이 없다”며 이파니
에 대한 칭찬을 거듭하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3월 16일 밤 12시 방송.

사진 제공=SBS Plu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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