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재벌 2세 아냐! 부모님 이혼에…”

입력 2012-03-13 01:18: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차인표가 재벌 2세가 아니라고 밝혔다.

차인표는 3월 12일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차인표는 재벌 2세 설을 부인했다.

차인표는 “아버지가 자수성가한 분이다. 어렵게 자라셨다”며 “아버지가 조그만 회사를 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학교 시절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을 하시게 됐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가 집을 나가시니까 모든 사회관계가 단절이 되더라. 주머니에 300원 밖에 없었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한 적 도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혼 후 어머니가 아들 셋을 키워야 되서 힘들게 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