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오구리 슌, 화이트데이에 결혼

입력 2012-03-13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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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스타 커플 야마다 유와 오구리 슌. 스포츠동아 DB

일본 인기배우 오구리 슌이 모델 겸 배우 야마다 유와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2일 오구리 슌의 소속사 측은 “저희 둘은 3월14일 혼인 신고서를 제출합니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행복한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오구리 슌과 야마다 유는 지난 2008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했다. 또 2009년 말부터 동거에 들어가면서 결혼이 임박했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오구리 슌은 다른 여자와 러브호텔을 출입하는 모습이 목격되는 등 끊임없는 스캔들을 일으켜 오기도 했다.

한편 오구리 슌은 일본판 ‘꽃보다 남자’에 루이 역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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