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스태프들에 통 큰 선물 ‘역시 왕세자’

입력 2012-03-13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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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이 소속사 스태프들에게 운동화 선물을 했다.

JYJ 준수는 13일 트위터에 “ㅇㄷㄷㅅ 매장에 들어갔다…우리 왕세자님께서 모든 스태프들한테 운동화 한 켤레씩 집으란다…나도 냅다 집었다…날 쓱 보더니…넌 아니란다…굴하지 않고 눈을 맞추었다…나까지 흔쾌히 허락해주셨다…왕세자”라는 재미있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가운데 박유천을 두고 운동화를 하나씩 들고 있는 스태프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준수의 글 속에 “나도 냅다 집었다…날쓱보더니…넌 아니란다”라는 대목이 웃음을 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한 왕세자님”, “백만 원 이상은 나왔을 것 같네요”, “나도 저렇게 쿨하게 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고 21세기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왕세자 이각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은 3월 21일.

사진 출처=김준수 트위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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