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3형제 공개, 남다른 막강 포스

입력 2012-03-13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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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로드

‘슈퍼코리안’ 데니스 강의 친동생 토미 강이 국내 종합격투기 무대에 입성한다.

토미 강은 오는 24일 오후 XTM에서 생중계되는 ‘로드FC 007’ 대회를 통해 국내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토미 강은 키 190cm의 장신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 그는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 출전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데니스 강과 토미 강의 친동생은 MBC 일일시트콤에 출연 중인 줄리엔 강.
세 사람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캐나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줄리엔 강은 지난 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혼혈에 대한 편견 때문에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토미 강은 이번 대회에서 국내 중량급 신성 김은수와 맞붙는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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