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화이트데이 맞아 일본 女心 홀렸다

입력 2012-03-13 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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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그룹 마이네임(MYNAME)

신예 5인조 그룹 마이네임(MYNAME)이 新한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마이네임은 화이트데이인 14일 도쿄 하라주쿠의 아스트로홀에서 일본 데뷔전 팬이벤트 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번 이벤트는 신인그룹인 마이네임이 일본 정식 데뷔 전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마이네임을 일본에서 빨리 보고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에 의해 성사가 된 공연이다.

지난 2월 오픈된 팬미팅 티켓은 판매가 시작되고 빠르게 팔리며 매진을 기록했다.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은 주최사 측에 추가 공연을 요청하고 나섰으며, 인터넷 사이트에는 티켓을 구하기 위한 글들이 올라왔다고 전해졌다.

마이네임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팬미팅에서 미니콘서트와 함께 한국 데뷔곡 메시지를 비롯하여 댄스 퍼포먼스와 악수회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마이네임의 정식 데뷔를 손꼽아 기다려준 팬 분들에게 감사의 프로포즈를 하고자 마이네임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네임은 팬미팅 이후 올 여름 정식음반 발표를 통해 일본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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