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최종전, 꼭 이기고싶다”

14일 카타르와의 6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12일에 선수들을 소집했고 당일에는 회복 훈련만 집중했다. 실질적인 훈련은 오늘(13일) 하루였고 비공개 시간 동안 조직력을 점검했다. 새로운 선수들이 많지만 그들에게 기회가 갈지는 모르겠다.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총괄해서 출전 선수들을 구성할 계획이다. 예전부터 올림픽 팀에서 뛰었던 선수들이라 크게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준비 기간이 짧았지만, 최종예선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꼭 승리하고 싶다. 카타르 전은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는 첫 게임인 만큼 중요도를 알고 있다. 앞으로 잘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