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재경 ‘몬스터’ 여주인공 드라마 데뷔

입력 2012-03-14 1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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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재경.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

레인보우 재경. 사진제공 | 드라마하우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몬스터’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13일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에는 핑크색 가발을 쓴 재경이 괴물에 쫓기는 일명 ‘몬스터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였다. ‘몬스터’, ‘3월 31일’ 외에는 다른 정보가 없어 팬들의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공개된 두 번째 영상에는 드라마 ‘브레인’에서 미남의사 여봉구 역을 맡았던 권세인까지 등장했다.

재경은 “첫 번째 정극 도전이라 긴장해 실수도 많이 하고 있지만 동료와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JTBC 관계자는 “무대 위의 섹시한 모습과 예능에서의 엉뚱하고 털털한 모습이 매력적인 재경이 드라마 ‘몬스터’ 나유미 역으로 적격이다”라며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는 등 촬영에 적극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몬스터’에는 남녀 주인공 재경과 권세인 외에도 배우 안용준, 지일주 등이 함께 출연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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