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백허그-박태환 수영레슨, 女心이 원하는 화이트데이 데이트

배우 김수현의 백허그, 마린보이 박태환과의 1:1 수영레슨이 로맨틱 화이트데이를 꿈꾸는 여성들이 가장 원하는 데이트로 조사됐다.

14일 삼성전자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노트북 뉴 ‘시리즈9’의 새 모델로 발탁된 두 남자 김수현, 박태환과 ‘화이트데이에 가장 하고 싶은 데이트는?’이라는 주제로 페이스북에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박태환에게 1:1 수영레슨을 받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넓은 가슴에 안길 수 있는 백허그를 하고 싶다’는 답변이 다음으로 높았다.

김수현의 경우 ‘박력 있는 백허그를 받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인기를 반영하듯 ‘꽃가마를 타고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는 응답도 많았다.

이밖에도 많은 참여자가 김수현과의 사탕키스, 궁궐 데이트 등을 꼽았으며, 댄디가이 박태환의 복근 만지기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설문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김수현과의 백허그 상상만해도 짜릿하다”, “김수현, 박태환과 함께라면 다 좋을 것 같다”, “사탕키스 정말 로맨틱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