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임신 인정 “초기 단계라 조심스러웠다”

입력 2012-03-19 17: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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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 스포츠동아DB

3일 결혼한 방송인 현영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영의 소속사는 19일 현영의 임신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영은 임신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외부에 알려지는 게 조심스러워 그동안 가족들 외에는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여 소속사는 현영의 가정과 행복, 아이의 건강을 위한 축복을 당부했다.

지난 1월 결혼을 공식 발표한 현영은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에 관한 질문에 “결혼을 결심하자마자 2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답하기도 했다.

현영의 남편은 4살 연상의 금융맨으로 둘은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하와이로 7박 9일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당시 현영은 ‘임신 3개월째’라는 혼전 임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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