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방송서 훈남 아들 공개 ‘엄마 똑 닮았네~’

입력 2012-03-19 16: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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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이 방송을 통해 ‘훈남’ 아들을 공개한다.

최근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무녀 연기로 인기를 끈 전미선은 20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데일리 푸드쇼 ‘올'리브쇼-쿠킹클래스’ 편에 출연해 숨겨둔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전미선은 맛있으면서도 간단한 요리 레시피를 배우고 싶다며, 3가지 재료만 사용해 만드는 ‘이지 레시피’와 새우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한 ‘핫 크럼블 새우와 토마토 아이올리’를 만든다.

전미선은 “드라마 활동으로 요리를 자주 못 하는데다가 촬영 감독인 남편도 바빠서 주로 밖에서 음식을 먹는다. 남편이 밖의 음식 맛에 길들어서 집에서 먹는 음식은 심심하다고 한다. 내가 만든 요리로 ‘정말 맛있다’는 화답을 듣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요리가 완성된 뒤, 전미선은 객석에서 관람하고 있던 6살 박세영 군을 스튜디오로 불러 즉석 평가를 받기도 했다. 전미선은 “근사한 호텔 셰프가 된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미선은 요리를 하는 중간마다 ‘해품달’ 촬영 뒷이야기도 풀어낼 예정이다. 그는 녹화장에서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김수현의 밝은 성격을 칭찬하며 “맛있는 요리를 배워서 꼭 해주겠다”고 영상 편지를 쓰기도 했다.

사진제공 | CJ E&M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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