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알고보니 조인성의 롤모델? “형처럼 스타가 될 거다”

입력 2012-03-20 08: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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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조인성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출연해 ‘웃다 우는 기부천사 차인표 제 2탄’이 그려졌다.

이날 차인표는 “누군가에게 목표가 된단 것이 참 좋다. 어느 날 분장실에 조인성 씨가 들어와 ‘기억 안나냐’고 묻더라. 난 조인성 씨를 본적 없는데 말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인표는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촬영 당시 우리 집 근처에 살았다고 하더라. 당시 조인성 씨가 저희 집 벨을 눌러서 ‘형처럼 스타가 될 거다’고 했다더라. 결국 조인성은 대 스타가 됐다”며 조인성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차인표의 멘토 구두닦이 목사 김정하가 특별 출연 했으며 이를 위해 차인표와 컴패션 밴드의 깜짝 축하공연이 이어져 훈훈함을 안겼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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