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설수현, 아침마다 남편에 ‘9첩 반상’? ‘경악’

입력 2012-03-20 08: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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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아침마다 ‘9첩 반상’을 차린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설수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위기의 주부들 스페셜’ 편에 출연해 다양한 결혼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설수현은 “아침 6시에 일어나 남편에게 줄 9첩 반상을 차린다”며 “5대 영양소를 맞춰 생선, 고기, 채소를 포함해 골고루 차린다”고 말해 좌중을 놀래켰다.

이어 많은 음식은 언제 다 준비하느냐는 질문에 “30분이면 다 가능하다”며 “걸레가 붙은 슬리퍼를 신고 요리를 하면서 청소까지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정한 주부9단”, “살림솜씨까지 완벽한 현모양처”, “매일 아침 9첩 반상이라니 힘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나운, 이승신 등이 출연해 방송인이 아닌 주부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입담을 펼쳤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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