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디바’ 인순이 “22살 아이엄마 보고 딸 생각나서…” 울컥

입력 2012-03-20 13: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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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가 ‘슈퍼디바 2012’의 오디션 참가자들 사연이 가슴이 뭉클했다고 전했다.

인순이는 2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 Pub)에서 진행된 tvN ‘슈퍼디바 2012’의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참가자로 22살과 24살 주부를 꼽았다.

인순이는 “22살인데 아이 엄마더라. 자신의 아이도 있고 남편의 아이도 있는데, 딸 같은 그 아이가 노래를 하는 눈이 매우 절실해서 날 녹아내리게 했다”라고 말했다. 24살인 참가자는 12살 딸을 둔 친구도 있었다”

이어 “이 두 친구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남편들에게 잘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tvN ‘슈퍼디바 2012’는 주부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오디션을 치른다. ‘슈퍼디바’는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해 쇼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슈퍼디바’의 심사위원은 인순이, 주영훈, JK김동욱, 호란이며 MC는 이승연이 맡았다.

tvN ‘슈퍼디바’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슈퍼디바’ 인순이 “22살 아이엄마 보고 딸 생각나서…”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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