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소년 같은 차두리(32·셀틱)가 나이든 모습을 보였다.

차두리는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일이와 시장 보러 가서 한 컷. 안고 있으면 점점 무거워지는 아일이~ 튼튼해지고 있다는 증거겠죠??"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차두리는 아들 아일을 안아올린 채 사진을 찍었다. 차아일은 지난해 5월 태어나 올해 우리 나이로 2살이다. 차두리는 2008년 아내 신해성씨와 결혼, 슬하에 차아인-차아일 남매를 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일이 많이 컸네’, ‘차두리 아기 옆에 있으니 급늙어보인다’, ‘너무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차두리 블로그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