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우리는 ‘사생팬’ 아닌 ‘사생건달’ 있었다”

입력 2012-03-23 1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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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M4 멤버 배기성(40)이 ‘사생팬’이 아닌 ‘사생 건달’이 있었다고 밝혔다.

배기성은 최근 JTBC ‘아이돌시사회’녹화에서 “우린 사생건달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기성은 “예전에 구미로 행사를 갔는데, 무대가 아닌 한 중국음식점으로 안내를 하더라. 들어가니 ‘형님들’이 두 줄로 앉아 있었고 우리가 그들 옆에 앉게 됐다”라고 전했다.

배기성은 “‘내 생에 봄날은 간다’를 부르던 시절이었는데, 당시 노래가 마음이 와 닿았는지 형님팬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생 건달은 사적인 자리에 스타를 데려온다. 돈을 지불하고 불러서는 막상 업소에는 올리지도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배기성을 사랑했던 ‘사생 건달’ 이야기는 23일 오후 8시 45분 JTBC ‘아이돌시사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JT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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