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14주년 기념 SHINWA GRAND TOUR IN SEOUL ‘THE RETURN’ 콘서트에서 돌려차기를 선보이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신혜성은 2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4주년 기념 콘서트 ‘2012 신화 그랜드 투어 인 서울-더 리턴’ 앙코르 무대 도중 점핑을 하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
곧바로 무대 뒤 쪽으로 이동한 신혜성은 공연장 근처에 위치한 아산병원으로 후송됐다.
신혜성을 제외한 다섯 명의 신화 멤버들은 “너무 놀라지 말라. 괜찮을 것이다”며 관객들을 안심시키고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신혜성은 병원에 도착 후 곧바로 정밀 진단을 받고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신혜성은 과거에도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적이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