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감동실화 ‘머신건 프리처’, 5월 개봉 확정

입력 2012-03-28 18: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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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300’의 제라드 버틀러와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마크 포스터 감독이 만들어낸 감동 실화 대작 ‘머신건 프리처’ (수입: ㈜조이앤컨텐츠그룹/배급: ㈜팝 파트너스)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수단 아이들을 위해 총을 들었던 ‘샘 칠더스’의 감동 실화를 영화화한 ‘머신건 프리처’는 집을 짓는 봉사를 위해 수단을 찾았던 한 목회자가 수단의 상황과 아이들의 고통 앞에 총을 들고 조직을 만들어 아이들을 보호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 인물 ‘샘 칠더스’는 목회자로 지금까지 1000여명의 아이들을 구하고 300여명의 아이들을 위한 고아원을 만드는 등 감동을 주고 있다.

마약거래와 범법을 일삼던 ‘샘 칠더스’가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

‘샘 칠더스’ 역에는 영화 ‘300’의 제라드 버틀러가 맡았으며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프로토콜’, ‘소스코드’의 미쉘 모나한이 그의 아내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몬스터 볼’, ‘연을 쫓는 아이들’ 등으로 액션과 감동 드라마 모두를 선보인바 있는 마크 포스터 감독이 메카폰을 잡았다.

제라드 버틀러는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감동해서 제작까지 직접 맡아 영화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컸었는지 짐작케 하고 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머신건 프리처’의 포스터도 공개됐다. 커다랗게 빛나는 총을 든 제라드 버틀러 뒤로 두려운 눈동자의 아이의 모습이 비치며 폐허 속 배경은 비장함을 선사하고 있다.

‘세상이 눈감은 아이들, 그 남자의 뜨거운 전쟁이 시작된다!’ 라는 카피는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머신건 프리처’는 해외 개봉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 해 가장 감동적이고 파워풀한 영화! - 폭스 TV”, “힘있고 감동적인 스토리 - 퍼레이드”, “제라드 버틀러의 분노의 질주 - 헐리우드 리포터”등의 반응이다. 5월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 제공|무비앤아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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