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신혼집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출처=정준하 트위터
정준하는 지난 2일 결혼 기자회견을 열고 신혼집을 서래마을로 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준하는 신혼집을 마련했냐는 질문에 “서래마을 쪽에 집을 얻었다. 무한도전에 많이 나왔던 삼성동 집은 부모님이 계속 사시고 신혼은 거기서 시작될 것 같다” 고 전했다.
정준하는 “42년간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았으니 이제 나도 나가서 새 가정을 꾸릴 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준하가 신혼집으로 정한 서래마을은 무한도전 멤버중 하하와 길이 살고 있어 세 사람은 곧 이웃사촌이 된다.
정준하 신혼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이제 웃는 일만 남았네요”, “하하, 길과 이웃사촌이 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의 예비신부는 재일교포에 스튜어디스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윤손하의 소개로 만나 4년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