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엑소(EXO).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2/04/04/45278400.2.jpg)
신인 그룹 엑소(EXO).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엑소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네이버는 물론 중국의 웨이보, 시나, 소후, 요쿠 등을 통해 풀버전 영상을 선보인다.
이번 영상은 지난 3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엑소의 한국 쇼케이스 실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엑소는 지난 100일간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티저 영상과 이미지, 뮤직비디오 등으로 전략적인 마케팅을 해왔다. 그들은 신인임에도 티저 영상이 유튜브와 요쿠 등을 통해 총 조회 수 3,000만을 기록하는 값진 성과를 기록했다.
엑소는 한국에 이어 지난 1일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교(对外经济贸易大学) 극장에서 중국 쇼케이스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국의 3대 포털 사이트인 ‘시나’, ‘소후’, ‘왕이’에서는 엔터테인먼트/음악 부분 메인 페이지에 엑소의 쇼케이스를 소개하는 내용의 기사와 사진, 영상이 보도됐다.
한국을 넘어 엑소에 대한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편, 엑소는 첫 미니앨범 ‘MAMA’를 오는 9일 발매할 예정이다.
엑소 케이는 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엑소 엠은 8일 열리는 중국 ‘음악풍운방’ 시상식을 통해 첫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