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70년대 촌스러운 법대생 김창모를 연기하고 있는 서인국은 5일 날렵한 턱선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크한 남성미를 뽐냈다.
드라마 속 김창모를 연상한다면 동일인물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서인국의 180도 달라진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같은 사진이 공개된 이유는 서인국이 가수로 컴백을 앞두고 있기 때문. 그는 12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서인국은 뮤지컬 '광화문연가'과 '사랑비'에 출연하면서도 가수 컴백을 위해 노래연습과 운동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서인국 맞아?", "딴 사람 같다", "남자의 향기가 느껴진다", "카리스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