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살찌면 이런 모습? 100kg 뚱녀 변신

입력 2012-04-11 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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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니콜이 뚱녀로 변신해 누리꾼들을 놀래켰다.

일본의 한 제약회사는 지난 10일 건강 저칼로리 스낵 광고 론칭 기자회견에서 CF 2편을 공개했다.

그 중 ‘살찐 카라’ 편에서 카라는 몸매가 드러나는 골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신곡 ‘스피드업’에 맞춰 댄스를 추면서 등장했다.

특히 니콜은 얼굴형에 2시간, 몸에 1시간 반을 소요한 특수 분장을 해 완벽한 뚱녀로 변신했다. 이 광고는 니콜이 ‘고 칼로리 과자를 많이 먹으면’이라고 상상하며 뚱뚱해진 모습을 상상하는 콘셉트인 것.

특수 분장을 한 니콜은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엉성한 댄스를 선보인다. 그리고 해당 제품을 먹은니콜이 다시 늘씬한 몸매로 돌아와 춤을 추면서 광고가 마무리 된다.

이런 니콜의 모습에 다른 멤버은 “니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니콜 또한 “처음 경험한 것이라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리얼하다”, “헉, 니콜이 뚱뚱해지면 이런 모습이겠다”, “처음 사진만 보고 정말 경악했다”, “빨리 살을 빼야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라가 출연하는 이 광고는 오는 14일부터 일본 전역에 방영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카라 니콜, 뚱녀로 파격변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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