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저택? 부럽네~’ 허수경 제주도 집 보니…

입력 2012-04-12 1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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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수경이 제주도 집을 공개했다.

허수경은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여섯 살 딸과 함께 지내는 제주도 전원주택 구석 구석을 소개했다.

기존 집을 리모델링하면서 바닥에 박혀 있던 돌까지 이용했다는 허수경은 뒤로는 한라산이 보이고 앞으로는 제주 바다가 보인다며 수려한 주변 경관을 자랑하기도 했다.

허수경은 "벽돌 하나하나 신경써 지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집 외관은 흰색으로 감귤색인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창고는 아예 주황색 페인트를 칠해놔 산뜻함을 더했다.

내부도 자연이 느껴지는 독특한 소품과 가족사진으로 장식 돼 있었다. 베란다에 딸을 위한 비밀공간까지 만들어 공간을 100% 활용한 허수경은 "이 곳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면 사계절이 지나가는 게 다 보인다. 행복하다" 고 말하기도.

MC 김한석은 "이렇게 욕실에서 토크 오래한 적 처음"이라며 허수경 집 욕실에 관심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기분좋은날'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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