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접착제 커플 등극 ‘그만 좀 떨어져!’

입력 2012-04-19 15: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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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과 기태영 커플이 ‘접착제 커플’로 등극했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슈퍼커플 다이어리’ 첫 회에서는 유진과 기태영 커플이 함께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도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함께 이뤄갈 꿈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뗀 두 스타의 행복한 일상이 전파를 탈 예정.

특히 촬영 중 유진과 기태영이 내내 서로를 끌어안거나 쓰다듬으며 닭살 애정을 과시하는 통에 현장 스태프들은 시샘과 부러움이 섞인 눈총을 쏟아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유진과 기태영은 “바쁘게 일을 하다 보면 서로가 더 많이 보고 싶다. 사실은 촬영 중이라 많이 자제하고 있는 것”이라고 답해 좌중의 질투심을 유발했다고 한다.

이에 보다 못한 화보 포토그래퍼가 “좀 떨어져 있으라”고 주문하는가 하면 메이크업 아티스트 역시 “이 모습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며 농담 섞인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고.

하지만 결국 강력접착제로 붙여놓은 듯 어디서든 서로를 꼭 붙들고 있는 유진과 기태영의 뜨거운 사랑에 결국 모두가 두 손을 들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이 외 유진과 기태영이 단 둘이서 소형 캠코더를 들고 화면에 담아내는 알콩달콩한 신혼집 셀카와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는 인터뷰 등은 19일 낮 2시,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ㅣ스토리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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