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오중석은 4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는 지금 (정)준하 형의 웨딩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정말 결혼하나봅니다. 니모 형수님도 너무 예쁘시고. (정)준하 형의 얼굴이 활짝 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 턱시도를 입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그 옆으로는 유명 사진작가 오중석이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다.
정준하는 현재 여자친구 ‘니모’가 살고 있는 일본에서 오중석 사진작가와 웨딩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모의 실제 미모가 궁금하다”, “정준하가 진심으로 행복해보인다”, “턱시도 입으니까 진짜 새신랑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하는 4년 열애 끝에 10세 연하의 재일교포와 오는 5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출처=오중석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