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터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해품달’ 김소현 낙점

남성 그룹 터치

남성 그룹 터치(TOUCH)가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모스튜디오에서 5월 초 발표 예정인 신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2010년 10월 데뷔 곡 '난'과 지난해 발표했던 'Rockin' The Club(로킨 더 클럽)'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던 그룹 터치는 새 멤버 두 명을 영입해 5인조 유닛 그룹으로 재탄생해 컴백할 예정이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중전 역을 맡았던 배우 김민서의 아역을 연기했던 김소현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아기자기한 예쁜 사랑이야기를 담은 신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는 후문.

가수 보아의 친오빠로 잘 알려진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첫눈에 반한 여자를 향한 하루 동안의 예쁜 이벤트를 기본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됐다.

한편 기존의 멤버였던 전준용은 군 입대 예정의 문제로, 차영훈은 개인적인 집안 사정으로 인해 팀에서 빠지게 되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