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김지운과 핑크빛 모드 “궁합도 안 본다는 네 살 차이”

입력 2012-04-22 1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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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오나미와 신인 연기자 김지운이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D-100 기념 커플 수영대회 편이 전파를 탔다.

오나미는 커플 수영대회를 하기 전 다른 여자 출연자들과 함께 남자 파트너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배우 김지운은 “처음 봤을 때부터 그 분을 생각했다”며 뒤돌아 있는 개그우먼 오나미의 등 뒤에 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뒤를 돌아 김지운을 발견한 오나미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특히 궁합도 안본다는 네 살 차이란 말에 오나미의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이같은 상황이 놀라웠던 MC 이창명은 김지운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그는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작 오나미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오나미는 “오늘부터 지운이 오빠가 남자친구”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조성모, 마르코, 최성조, 쇼리, 김동준, 김지운, 이상호, 이미진, 오나미, 고우리, NS윤지, 민하, 티애가 출연했다.

사진출처=KBS 방송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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