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현미가 어버이날 ‘5월의 향기’ 라는 이름으로 디너쇼를 연다.
이번 디너쇼는 어버이날을 맞아 열리는 것으로, 주현미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비 내리는 영동교’ ‘짝사랑’ ‘신사동 그 사람’ 등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특히 주현미는 최근 발표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앨범 ‘러브레터’에 수록된 신곡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광, 장욱조, 정풍송을 비롯한 유명 작곡가 10명이 1곡씩 기부하여 만든 이 앨범은 수익금 전액을 다문화 가정에 기부된다.
주현미는 이 앨범 수록곡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공연문의 02-455-5000.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