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보 촬영차 다녀온 영국 런던과 말레이시아에서 박하선은 민낯의 평범한 모습을 하고 영국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박물관에서 도자기를 감상하는 모습의 청순 단아한 모습 그대로 였고, 빨간색 2층 버스를 타고 관광하는 모습 역시 눈에 띄였다.
특히 패션감각도 돋보였다. 트렌치 코트, 래더 재킷,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청재킷 등 영국의 특유의 정형화 되지 않은 패션을 선보이며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해변에서 천진난만한 모습은 마치 얼마전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속 박선생의 연상케해 누리꾼들 관심을 사로 잡았다.
박하선 소속사 관계자는 “런던 거리 관광 중에 영국 현지인들이 소속사 관계자들에게 다가와 ‘미모의 여성은 누구냐. 정말 예쁘다. 연예인이냐’고 묻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분은 패션지 ‘쎄씨(CeCi)’ 5월호에 실릴 예정이며 박하선은 최근 차기작으로 영화 ‘음치클리닉’ 촬영 준비로 한창이다.
사진제공|에스엘이엔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