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男사생팬 고백 “어머니 생신, 쌀도 챙겨줘”

입력 2012-04-26 00:24:4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선우재덕이 남자 사생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선우재덕은 2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생팬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선우재덕은 “사생팬이 있었다. 심지어 남자분이고 나이도 꽤 있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 생일은 물론이고 어머니 생신도 챙겨주고 쌀도 챙겨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생팬’이란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며 생활하는 극성팬을 지칭하는 말.

이에 MC 김구라가 “지금도 그 사생팬과 연락을 하나?”라고 묻자 선우재덕은 “몇 년 전에 권상우씨에게 갈아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