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부활 신구 보컬 정동하·김재희, 뮤지컬 출연

입력 2012-04-26 1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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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부활의 신구 보컬 정동하와 김재희(왼쪽부터). 사진제공|부활엔터테이먼트

그룹 부활의 신구 보컬 정동하와 김재희(왼쪽부터). 사진제공|부활엔터테이먼트

그룹 부활의 신구 보컬 정동하와 김재희가 나란히 뮤지컬 무대에 선다.

두 사람은 5월 2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창작뮤지컬 ‘뉴 롤리폴리’에서 함께 출연한다.

정동하는 젊은 최영민과 김영민 1인 2역을, 김재희는 영어선생님을 맡는다.

‘뉴 롤리폴리’는 티아라의 히트곡 ‘롤리폴리’ 뮤직비디오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70~80년대 여고시절 친구들의 끈끈했던 우정과 순수했던 사랑, 그리고 학창시절을 지나 현재를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진솔한 모습을 그린다.

1993년 요절한 형 김재기를 대신해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노래했던 김재희는 그동안 우울증으로 외보활동을 안했으나 ‘뉴 롤리폴리’의 음악감독을 맡은 김태원의 도움으로 ‘뉴 롤리폴리’를 통해 재기를 노린다.

김재희는 학생들과 함께 비틀스의 ‘예스터데이’를 합창하며 본조비의 ‘잇츠 마이 라이프’를 노래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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