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보코’ 배근석 “악성댓글-사람 무서워서 밖에 안나가…”

입력 2012-04-26 17: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엠넷 ‘보이스 코리아’ 강타 코치팀의 배근석이 자신의 무대가 아쉬웠다고 밝혔다.

배근석은 27일 방송될 ‘보이스 코리아’ 녹화에서 지난 라이브쇼를 마친 후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배근석은 “솔직히 거품이었다는 말 인정한다”며 “비난과 악성댓글에 사람이 무서워 집에서 3일동안 밖을 나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배근석은 ‘보이스 코리아’ 두번째 라이브 쇼에서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불렀으며,“오디션 보다 못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합격 티켓을 거머쥐었다.

백지영은 “악기 속에 목소리가 숨어 들어가는데 코칭 받으면 충분히 잘해낼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배근석은 27일 방송될 라이브쇼에서 김완선의 곡에 도전한다.

김완선은 “직접 만나서 노래를 들어보니 굉장히 잘하더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과연 배근석이 이번 무대로 아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보이스 코리아’ 세번째 라이브쇼는 4월 27일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