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빈자리 윌 스미스가 채운다

입력 2012-04-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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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할리우드 스타 방한 러시

제시카 알바와 레이디 가가가 떠난 5월에도 할리우드 스타들의 내한 러시는 계속된다.

먼저 배우 겸 래퍼로 친숙한 윌 스미스가 5월7일 한국에 온다. 윌 스미스는 주연을 맡은 ‘맨 인 블랙3’의 5월24일 개봉에 앞서 배우 조쉬 브롤린, 베리 소넨필드 감독과 내한한다. 윌 스미스는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에서 기자회견, 팬들과 만나는 레드카펫, 시사회 등의 공식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다. 윌 스미스가 한국에 오는 것은 10년 만이다. 6월 초에는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스, 채닝 테이텀 등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들이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 6월21일 개봉하는 ‘지 아이 조2’의 홍보 활동의 일환이다.

‘지 아이 조2’는 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이병헌이 주연급으로 참여하고 있다. 2009년 개봉한 1편이 미국을 제외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올려 제작사인 파라마운트픽처스는 이번에 주연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한국 프로모션에 신경을 쓰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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