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강심장 PD에게 사과 요구 ‘무슨 일?’

입력 2012-04-28 11: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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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붐을 대신해 ‘강심장’ PD에게 한마디 했다.

27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강심장’ 새 MC로 거론됐던 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당시 ‘강심장’ 박상혁 PD는 ‘강심장’의 새 MC로 내정된 이동욱의 이야기를 하며 붐에게도 MC 발탁의 희망을 안겼다는 것.

이에 붐은 “이동욱이 MC가 되면 나도 이동욱과 함께 ‘강심장’ MC가 될 줄 알고 들떠있었다. 하지만 신동엽이 ‘강심장’ 새 MC가 됐다는 소식을 아버지의 문자로 전해 듣고 좌절했다”고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고현정은 “담당 PD가 얼마나 확신을 줬길래. 최소한 아버지에게 전해 듣지 않게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흥분하며 “이 기회에 PD에게 한마디 하라”고 흥분 했다.

하지만 붐은 ‘강심장’ PD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통해 “박상혁 씨 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고현정은 “실생활과 방송 말투도 구분 못할 정도로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그러면 안되죠. 사과 부탁드려요”라고 거든 것.

한편 이날 ‘고쇼’는 ‘신사의 품격’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사진 출처|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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