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장근석 “현재로선 병원 갈 계획 없다”

입력 2012-04-30 12:36:1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장근석.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장근석이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 촬영을 이어간다.

장근석은 29일 오전 강원도에서 ‘사랑비’ 촬영을 마치고 서울 홍대 촬영지로 이동하던 중 경기도 여주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장근석과 매니저 두 명이 동승하고 있었다.

탑승자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우측 범퍼가 부서져 차량이 반파된 아찔한 사고였다.

장근석은 30일 오전 촬영 일정을 미루고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오후 촬영장으로 복귀한다.

‘사랑비’의 제작사 윤스칼라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오후 2시부터 촬영 일정이 잡혀 장근석이 촬영장으로 복귀한다. 오후 촬영을 마친 뒤 병원으로 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