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스포츠동아DB
아오이 소라는 7일 한국을 방문해 가수 데뷔를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한 당일에는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나이트 클럽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 뮤직비디오에는 국내 여성 댄스팀 ‘러브 큐빅’도 출연한다. 러브큐빅은 다섯 명의 여성멤버로 구성돼있으며 팬이 5만 명에 달하는 인기 댄스팀이다.
아오이 소라는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하는 국내 영화 '바캉스'에도 주연으로 발탁된 바 있다. '바캉스'는 세 가지 이야기가 연결된 옴니버스 영화다. 아오이 소라는 이 가운데 한 에피소드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이미 아오이 소라는 일본과 중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향후 한국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