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배우 아오이 소라, 본격적인 한국 활동 시작?

입력 2012-05-05 15: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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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스포츠동아DB

아오이 소라. 스포츠동아DB

일본 포르노 배우 아오이 소라가 한국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다.

아오이 소라는 7일 한국을 방문해 가수 데뷔를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한 당일에는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나이트 클럽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 뮤직비디오에는 국내 여성 댄스팀 ‘러브 큐빅’도 출연한다. 러브큐빅은 다섯 명의 여성멤버로 구성돼있으며 팬이 5만 명에 달하는 인기 댄스팀이다.

아오이 소라는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하는 국내 영화 '바캉스'에도 주연으로 발탁된 바 있다. '바캉스'는 세 가지 이야기가 연결된 옴니버스 영화다. 아오이 소라는 이 가운데 한 에피소드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이미 아오이 소라는 일본과 중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향후 한국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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