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준하. 동아닷컴DB.
8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부족한 내 결혼을 은근히 도움 주는 척 하면서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좋은 일 앞두고 화낼 수도 없고 정말! 물론 진심을 담아 묵묵히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제가 언젠간 꼭 이 은혜 다 갚을 겁니다. 요즘 부쩍 사람들이 무서워지기 시작”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연예인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결혼식이 상업적이 된 건 사실”, “니모랑 행복한 결혼식 올리세요”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준하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