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마눌’ 줄리엔 강, 빨간 티팬티 노출 ‘류시원 테러’

입력 2012-05-08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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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굿바이 마눌’의 줄리엔 강.

채널A ‘굿바이 마눌’의 줄리엔 강.

줄리엔 강의 빨간 티 팬티가 노출됐다.

줄리엔 강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일인자 차승혁(류시원 분)에게 밀려 2인자 자리를 지켜온 파이터 강구로 역을 맡았다. 데뷔 이래 첫 악역이다.

7일 오후 첫 방송에서 차승혁은 과거 챔피언 결정전에서 강구로가 자신의 속옷을 훔쳐 입은 사실을 알아챈다.

차승혁이 시합 때마다 사랑하는 여인 강선아(홍수현)에게 선물 받은 행운의 팬티를 입고 나가는 것 안 강구로가 몰래 가로채 입은 것.

경기는 차승혁의 승리였지만 강구로는 패배를 인정하지 못했고, 참다못한 차승혁은 그의 바리를 내려 엉덩이를 노출하는 굴욕을 줬다. 이때 차승혁의 뒤를 따르던 취재진들 카메라를 통해 그의 처참한 모습이 서울 전역에 생중계됐다.

제작사 (주)베르디미디어 관계자는 이 장면에 “지금껏 촬영 중 여성 스태프들이 가장 많이 몰렸던 순간이었다”며 웃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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