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연하 남편에 6개월 대시, 여자로서 힘들었다”

입력 2012-05-10 14: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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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남편에게 6개월 동안 구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에서는 에바와 화상 통화를 진행했다.

에바는 “결혼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아직 신혼”이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MC 원자현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사랑을 얻기 위한 필살기. 이에 대해 에바는 “사랑을 얻는 필살기는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며 “6개월 동안 남편에게 대시했었는데 남편은 날 ‘그냥 누나’라고 했다. 여자로서 자존심 상하고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곧 에바는 “남편의 매력은 마음이 순수하다는 것이다. 다 받아줄 줄 안다. 짙은 눈썹도 매력적이다”라고 남편 자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손바닥tv는 세계최초로 스마트기기에 특화된 방송으로 스마트폰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제공|손바닥tv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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